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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본문
이번에는 네트워크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후니의 쉽게 쓴 CISCO 네트워킹" 교재와 함께합니다
LAN(Local Area Network)란?
한정된 공간에서 구성하는 네트워크이다.
지역네트워크라고 해도 된다. (영어 뜻을 직역하자면 )
PC방 이나 사무실등 어느 공간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 LAN을 구축하는 것이다.
LAN이 한정된 공간이라면 WAN은 훨씬 더 크다.
WAN(Wide Area Network)
멀리 떨어진 지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이다.
넓은(Wide) 지역(Area)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직역하면)
인터넷에 접속하는것이 바로 WAN이다. (이러한 경우는 LAN과 WAN을 같이 쓴다고 한다.)
이더넷(Ethernet)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한 방식. 이더넷의 가장 큰 특징은 CSMA/CD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통신을 한다.
네트워킹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이더넷(Ethernet), 토큰링(Tokenring), FDDI, ATM방식 등.
최근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네트워킹의 대부분은 이더넷(Ethernet)방식이다.
네트워크 방식에 따라서 그 방식에 맞는 네트워크 장비들을 구매해야한다.
CSMA/CD (Carrier Sense Multiple Accese/Collision Detection).
한마디로 '대충 알아서 눈치로 통신하자'라는 뜻이다.
이더넷에서는 통신을 하고 싶은 장비는 현재 네트워크에서 통신하고 있는 장비가 있는지 확인한다.
즉, 캐리어(네트워크상에 나타나는 신호)가 있는지를 감지해야한다.
'Carrier Sense'라고 한다.
만약 캐리어가 감지되면 즉 누군가가 통신을 하고 있으면 데이터를 보내지 못한다.
그러다가 캐리어가 감지가 되지 않으면 눈치(?)를 보다가 무조건 자기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보낸다.
그런데 만약 네트워크상에서 두 장비가 데이터를 가지고 캐리어 감지를 하다가 감지가 되지 않자
동시에 네트워크에 데이터를 실어 보냈다.
2개 이상의 장비가 동시에 네트워크상에 데이터를 보내는 경우를 다중 접근(Multiple Access)라고 하고
동시에 데이터를 보내려다 부딪치는 경우를 충돌(콜리전, Collision)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더넷에서는 콜리전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점검해야 하는데 이것을 충돌 감지(Collision Detection)라고 한다.
만일 충돌이 발생하면 장비들은 랜덤한 시간동안 다음 다시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 랜덤 시간은 매우 짧은 시간이다.
이더넷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CSMA/CD라는 특성상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충돌이 너무 많이 일어나면 통신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토큰링(TokenRing)
이더넷처럼 맘대로 데이터 전송 할 수 없다.
토큰을 가진 PC만이 데이터를 전송 할 수 있다. 데이터를 다 보내고 나면 토큰을 옆 PC에 옮긴다.
토큰을 받은 PC는 데이터가 있으면 전송하고 없으면 다시 옆 PC로 토큰을 전달한다. (충돌이 일어날 수 없다.)
지금 당장 데이터를 전송해야하는 PC는 토큰이 올 때 까지 기다려야한다.
이러한 단점때문에 이더넷에 의해 사장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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